Logo
Icon mobile
아카이브
[성문카 24년 5월호] 일·생활균형 우수 기업 사례 -자동육아휴직제와 든든한 복귀지원으로 직장 내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롯데그룹
2024.05.10 | 게시자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 조회수 2679




일생활균형 우수 기업 사례 롯데그룹 

자동육아휴직제와 든든한 복귀지원으로 직장 내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롯데그룹



- 업종 : 유통 및 제조업

- 주요사업 : 식품, 유통, 관광 및 서비스, 화학, 건설 등

- 설립연도 : 1967

- 근로자 수 : 11만 명(20235월 기준)

- 대표자 : 신동빈, 이동우

- 소재지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1967년 롯데제과에서 시작한 롯데그룹은 기업문화가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직장 내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보에 앞장섰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자동육아휴직제남성육아휴직 의무화제도를 도입했고, 복귀지원 프로그램까지 체계화하며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독보적인 기업문화를 확립했습니다.




눈치보기 NO!

대기업 최초 자동육아휴직제도입

 

롯데그룹의 자동육아휴직제는 말 그대로 자동이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나 상사의 결재 없이 출산휴가 후 1년에서 최대 2년 간의 육아휴직이 시작됩니다.

제도 도입 전 육아휴직 비율은 약 60%였지만, 도입 이후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2018년부터는 매년 95%를 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제도는 1987년에 제정됐지만, 회사와 동료 눈치를 보느라 사용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여전히 많죠. 과거엔 롯데그룹도 그랬어요. 하지만 10여 년 전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남성 육아휴직도 의무화

 

배우자가 출산하면 최소 1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해야 하는데요. 외벌이인 경우 아내가 출산한 후 3개월 이내, 맞벌이는 2년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제도 도입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의 경우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명이었지만, 의무화제도 도입 첫해인 2017년에는 1,1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단절된 경력 이어주고,

업무적응 돕는 육아휴직자 복귀지원 프로그램

 

육아휴직을 마친 근로자가 복귀 후에 가능한 빨리 회사 생활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왔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 중 맘스힐링은 워킹맘의 건강관리부터 업무적응과 육아 노하우, 휴직하는 동안 소원해진 선후배, 동료 간의 네트워킹이 주된 내용으로, 교육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입니다.




 

금전적 지원도 꼼꼼히

 

경제적 이유로 육아휴직을 꺼리는 직원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금전적 지원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개인의 부담이 아닌 회사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장려합니다.

 

육아휴직 첫 달 통상 임금의 100% 지급

출산축하금 지급

2개월 분량의 출산 축하 분유선물

유치원 자녀 있는 경우 월 10만 원씩 2년간 지원




복귀의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꿔준 웰컴 선물

 

“2년간 육아휴직 하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복귀를 앞두고 업무적응에 대한 부담으로 맘고생을 좀 했어요. 그즈음 회사에서 복리후생이나 복직 후 부서 배치 등 필요한 정보를 계속 안내해주고 복귀 축하메시지와 꽃다발, 복귀매뉴얼이 담긴 웰컴 선물을 보내줬어요. 책에 적힌

다립니다. 기대합니다’, ‘우리는 엄마가 된 품이 넓은 당신이 필요합니다라는 문장을 보고 그간의 두려움이 설렘과 기대로 바뀌면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보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커뮤니케이션팀 O 책임




모성보호제도는 여성만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롯데그룹은 고용평등이라는 지향점 아래 모든 인재가 성별, 장애, 국적, 세대를 떠나 공평하게 대우받으며 저마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근무환경을 만드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도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출산·육아지원제도를 사용하고 마음 편히 복귀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라봅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출산·육아 지원제도 우수기업 사례집

https://www.moel.go.kr/policy/policyinfo/young/bbsView.do?bbs_seq=20230700575



[서평] 여성의 일, 새로고침
2017.03.24
“일을 하면서도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다는 마음은 잘못된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사회는 애도 잘 키우고 싶고 일도 하고 싶다면, 너무 욕심이 큰 거라고 하죠. 육아휴직을 무조건 3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
[인터뷰]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를 찾아가다 ②
2017.01.25
성희롱 문제, 다시 ‘성차별’이라는 본질로 돌아가야 금천직장맘  고용평등상담실(이하 ‘고평실’)은 어떻게 운영하시게 되었나요? 이영희  사실 단체 규모가 작고 재정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처음에는 고용노...
[인터뷰]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를 찾아가다 ①
2017.01.25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사)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는 2001년 여성 공인노무사들을 주축으로 하여 설립된 단체입니다. 노동 전문가들이 중심을 이루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면서도 이익단체가 아닌 순수 ...
[칼럼] ‘낙태죄’ 폐지는 재생산권 확보를 위한 첫걸음
2016.11.04
지난 9월 22일 보건복지부는 현행 의료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모자보건법 14조 1항을 위반하는 인공임신중절시술을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포함시키고, 이를 시술한 의사는 최대 12개월까지 자격을 정지...
[서평] 일터 괴롭힘, 사냥감이 된 사람들
2016.09.04
얼마 전 상사의 괴롭힘과 실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한 젊은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쾌활했던 한 30대 직장인의 죽음은 ‘일터 괴롭힘’의 잔혹성을 다시 세상 밖으로 드러냈다.『일터 괴롭힘, 사냥감이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