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현행제도 개선 토론회」를 2025년 9월 22일(월) 오후 3시,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의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좌장은 김숙희 변호사(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가 맡았으며,

발제는 장지희 변호사(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고용중단예방지원단)와 김문정 노무사(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가 진행해주셨습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조미라 부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

*박지민 직장맘(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자)

*문정희 인사담당자(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자)

*정재욱 사무관(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제도의 실제 활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종합토론에는 직장맘, 대디, 전문직 육아맘,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담당자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제도의 실제 운영상 문제와 개선 필요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일가정양립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사회적 저변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현행제도가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